쯔엉사 군도 군민…베트남 영토 보호 결심

(VOVWORLD) - 4월 29일 쯔엉사 지구에서 쯔엉사(Trường Sa) 군도 해방 49주년(1975년 4월 29일~2024년 4월 29일)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쯔엉사 지구 팜 띠엔 디엡(Phạm Tiến Điệp) 위원장은 어떤 상황에 있어도 카인호아성 쯔엉사현 쯔엉사 지구의 군민들이 군도와 조국의 영토를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쯔엉사 군도 군민…베트남 영토 보호 결심 - ảnh 1행사의 모습 (사진: VOV)

49년 전 1975년 4월 14일 송뜨떠이(Song Tử Tây) 군도가 해방됐고 이후 1975년 4월 베트남 해군은 선까(Sơn Ca), 남옛(Nam Yết), 신똔(Sinh Tồn) 섬들 순으로 해방시켰으며 그해 4월 29일 오전 9시에 쯔엉사 섬이 해방됐다. 쯔엉사 군도를 해방시킨 것은 해군을 포함한 베트남 군의 항전 의지를 보여줬고 베트남의 위대한 승리인 남부 해방-국가 통일 승리에 중요히 기여했다.

쯔엉사 군도 군민…베트남 영토 보호 결심 - ảnh 2행사에 참석한 재외 베트남 교포들 (사진: VOV)

해방된 후 쯔엉사 지구의 면모가 지속 개선되어 왔다. 많은 주택과 학교, 의료 시설, 수문기상센터 등의 시설들이 건설돼 이곳 주민들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가의 주권을 보호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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