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속가능개발 목표 이루기 위한 경제 발전 및 인구 관리에 대한 경험 공유

(VOVWORLD) - 지난 4월 29일~30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인구‧개발위원회(CPD) 제57차 회의가 개최됐다. 30여 명의 각국 장관‧차관과 유엔 회원국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베트남, 지속가능개발 목표 이루기 위한 경제 발전 및 인구 관리에 대한 경험 공유 - ảnh 1회의에 참석한 베트남 대표단 (사진: VOV)

회의에서 각국은 ‘국제인구개발회의(ICPD) 행동 프로그램’ 이행 30여주년 결과와 각종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 이행 상황, 해당 분야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해법 등에 대해서 집중 논의했다.

총회 세션에서 베트남 계획투자부 쩐 주이 동(Trần Duy Đông) 차관은 베트남 대표단을 대표해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경제 및 인구 개발에 있어 베트남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서 밝혔다. 그중 차관은 빈곤 퇴치, 인구 개발, 성 평등 등의 사업에서 베트남 정부의 노력과 해법을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내빈들은 모두 쩐 주이 동 차관의 발표 내용과 베트남이 달성한 성과와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베트남은 호주, 라오스, 캄보디아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성장을 위한 국제인구개발회의 결과 활용’이라는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서 베트남은 지속가능개발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경제‧사회 발전에 있어 베트남의 노력과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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