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공지능 개발에 발 벗고 나서겠다…”

(VOVWORLD) - 최근 베트남 과학기술부는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응용에 대한 국가 전략을 정부에 제출했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조성하고 베트남의 경제‧사회를 발전시키며 베트남을 인공지능 개발의 밝은 지점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공지능에 관련된 정책들은 제정되었고, 그중 2030년까지 인공지능 연구 개발 응용에 대한 국가 전략 및 2030년 비전 2025년 목표 디지털 경제‧디지털 사회 개발에 대한 국가 전략 등 정부의 결정이 포함되었다.

과학기술부 응우옌 호앙 장(Nguyễn Hoàng Giang) 차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베트남은 인공지능 개발 추세에 벗고 나서야 하는데 추세에 참여 2가지의 요소를 보장해야 합니다. 번째는 인공지능이 경제사회 발전에 응용될 있도록 순조로운 법적 틀을 조성해야 합니다. 번째는 베트남이 피해 입지 않도록 선진국들의 경험을 배워 베트남의 문화와 적합하게 응용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발전시키면서도 책임감과 도덕규범을 보장해야 합니다”.

한편 영국 옥스퍼드 인사이트(Oxford Insight)가 발표한 ‘정부 인공지능 준비 지수’에 따르면 베트남은 해당 지수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5위에 올라섰다. 2023년에 발표된 순위에서 베트남은 54.48 점을 받아 세계 평균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순위에 올린 193개국과 영토 중 5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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